이재명 대통령이 국민경제자문회의 첫 전체회의를 열어 중동상황에 따른 경제위기 극복과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대한민국 경제 체질을 근본적으로 혁신하고, 새로운 도약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혜진 기자>
국민경제자문회의 제1차 전체회의
(장소: 청와대 본관 충무실)
위기의 파도를 넘어, 미래를 여는 대한민국.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경제자문회의 의장으로서 첫 전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국민경제자문회의는 헌법 제93조에 따라 설치된 대통령 직속기구입니다.
이 대통령은 미국과 이란이 2주 휴전을 합의했지만, 또다시 공습이 있었음을 언급하며 언제 이 상황이 정리될지 알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했습니다.
단기와 중장기, 가능한 모든 시나리오를 고려해 철저히 대비해야 할 이유입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
"단기적으로, 중기적으로, 장기적으로 잘 대비해서 우리 국민들이 더이상 고통을 겪지 않고, 희망적인 미래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되겠습니다."
이 대통령은 중동 상황이 우리 경제에 큰 위협을 가하고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이번 국면을 계기로 대한민국 경제 체제가 근본적으로 변화할 시점이 왔다고 밝혔습니다.
위기이지만, 한편으로는 기회로 볼 수 있다는 겁니다.
이 대통령은 위기 국면에서는 국민 모두가 변화를 받아들일 마음의 자세를 갖기 때문에, 잘 준비하면 대한민국이 새롭게 도약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계기로 만들 수 있다고 확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경제 체질 변화와 새 도약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 가운데 하나로, 청년 일자리 정책을 언급했습니다.
기업은 경력을 갖춘 청년을 요구하지만, 청년들은 경력을 쌓을 기회가 없는 것이 현실이라는 겁니다.
이 대통령은 청년이 경력을 쌓을 기회가 부족하면, 그 부분은 국가 공동체가 만들어줘야 한다며 세심한 정책 추진을 당부했습니다.
(영상취재: 구자익, 한성욱 / 영상편집: 오희현)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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