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소식을 한 자리에 모아 전해드리는 글로벌 핫이슈 시간입니다.
1. 백악관, 휴전 요청 부인…추가 협상 논의
미국 백악관이 중동 전쟁과 관련해 휴전 연장을 요청했다는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다만, 추가 협상 논의는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자세한 상황, 확인해 보시죠.
현지시각 15일, 백악관은 이란 전쟁과 관련해 미국이 휴전 연장을 요청했다는 보도가 나왔다며,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또, 대면 협의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요.
이란과의 추가 협상 논의는 진행 중이며,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어지고는 있지만, 공식 발표가 있기 전까지는 어떤 것도 확정된 것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캐롤라인 레빗 / 백악관 대변인
"오늘 아침 우리가 휴전 연장을 공식적으로 요청했다는 보도를 봤는데, 이는 잘못된 보도입니다. 다만, 현재도 협상에는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면 협의 가능성에 대한 보도도 확인했습니다. 관련 논의가 진행되고 있지만, 백악관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하기 전까지는 어떤 것도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한편, 백악관 측은 추가 회담이 열린다면 이전과 같이 파키스탄에서 다시 개최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는데요.
이는 파키스탄이 사실상 유일한 중재자로 떠올랐기 때문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2. 이스라엘, 평화 협상 속 헤즈볼라 공습 지속
다음 소식입니다.
이스라엘과 레바논 간 휴전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스라엘은 군사 작전을 계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자세히 보시죠.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헤즈볼라를 겨냥한 군사 작전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군은 레바논 남부 빈트 즈베일을 핵심 거점으로 보고, 해당 지역을 장악하기 위해 공세를 강화하고 있는데요.
네타냐후 총리는 이 같은 군사 작전과 동시에 레바논과의 평화 협상도 병행하고 있다며, 목표는 헤즈볼라 해체와 지속 가능한 평화 구축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베냐민 네타냐후 / 이스라엘 총리
"레바논과의 협상에는 두 가지 주요 목표가 있습니다. 하나는 헤즈볼라 해체이고, 다른 하나는 힘을 통해 달성되는 지속 가능한 평화입니다. 이란과의 협상 향방은 아직 불확실합니다. 전투 재개 가능성도 있어 모든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또, 이스라엘은 미국과 공조해 이란의 핵 프로그램 제거와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3. 브라질 리우, 12년 만에 패션위크 재개
다음 소식입니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12년 만에 패션위크가 다시 열렸습니다.
현지 디자이너들의 창의성과 산업 잠재력이 주목받고 있는데요.
패션의 열기가 한창인 브라질 리우로 떠나보시죠!
현지시각 15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무려 12만에 패션위크가 다시 열렸습니다.
공개 런웨이가 진행됐는데요.
이번 패션위크에는 브라질 브랜드들이 참여해 다양한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시간의 흐름과 여성의 삶을 주제로 한 작품이 큰 화제를 모았고, 아마존 출신 디자이너들이 참여한 브랜드도 자연과 정물을 모티브로 한 독특한 컬렉션을 선보이며 주목받았습니다.
녹취> 아나 루이자 페르난데스 / 알루프 창립자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현대 여성은 바쁜 일상과 또 다른 시간을 동시에 살아갑니다. 이번 쇼에서는 일하는 여성의 현실적인 옷과 시간을 지배하는 여신을 표현한 드레스를 선보입니다."
녹취> 헤나타 비텐코우르트 / 콘텐츠 프로듀서 겸 스타일 컨설턴트
"리우에 다시 패션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12년 넘게 없었던 행사인 만큼, 이번에는 계속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으며 도시에도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상파울루 패션위크와 함께 브라질 패션 산업의 국제적 입지를 강화하는 한편, 3만 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으는 등 경제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4. 미국 LA카운티미술관, 대규모 신관 공개
마지막 소식입니다.
LA카운티미술관이 대규모 신관을 공개하며 20년 프로젝트의 결실을 선보였습니다.
미술관 운영 방식에도 변화가 예상되는데요.
바로 만나보시죠!
LA카운티미술관이 새로운 전시 공간, ‘데이비드 게펜 갤러리’를 공개했습니다.
이곳 신관은 약 11만 제곱피트 규모의 전시 공간과 함께 야외 예술 공간을 포함하는데요.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20년에 걸친 구상과 노력의 결과로, 미술관 역사상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로 평가됩니다.
녹취> 마이클 고반 / LACMA CEO 겸 월리스 애넌버그 디렉터
"지금 LA카운티미술관의 새로운 데이비드 게펜 갤러리가 공개됐습니다. 20년 동안 준비해온 결과물이자, 박물관 미래를 고민해온 과정이 담긴 공간입니다."
녹취> 나이마 키스 / LACMA 수석 부사장
"아이들이 전시를 보면서 흥미를 느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첫 방문이 끝이 아니라 언제든 다시 올 수 있는 공간이라는 것을 느꼈으면 합니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새 공간에는 기증받은 작품을 안정적으로 보존하고 전시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며, 지역 예술 생태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핫이슈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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