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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봉쇄 돌파하려던 이란 선박 억류 [월드 투데이]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미, 봉쇄 돌파하려던 이란 선박 억류 [월드 투데이]

등록일 : 2026.04.20 11:58

박유진 외신캐스터>
월드투데이입니다.

1. 미, 봉쇄 돌파하려던 이란 선박 억류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습니다.
미국은 봉쇄를 강화하는 가운데, 이를 돌파하려던 이란 선박을 확보해 억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란 측은 호르무즈 해협 통제를 강화하고, 항로가 다시 폐쇄됐다고 경고하면서, 미국의 이란 항구 봉쇄에 대한 대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은 이란이 해협 봉쇄로 미국을 압박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이란과 계속 대화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해협을 다시 봉쇄하려 했지만, 그들이 우리를 협박할 수는 없습니다. 현재는 선박들도 텍사스 쪽으로 이동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협상은 전반적으로 잘 진행되고 있고, 오늘 중으로 관련 소식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협상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실제로 미국의 봉쇄를 뚫으려던 이란 국적 화물선을 해병대가 저지하고 이를 억류했다고 밝혔는데요.
해당 선박은 엔진실에 손상을 입고 통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튀르키예 "미·이란 협상 의지 유지···휴전 연장해야"
하칸 피단 튀르키예 외무장관이 미국과 이란이 전쟁 종식을 위한 협상 의지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휴전을 연장해야 한다고 밝혔는데요.
튀르키예 외무장관은 양측 협상이 상당 부분 진행됐지만, 여전히 몇 가지 핵심 사안에서 의견 차이가 남아있다며, 휴전을 연장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녹취> 하칸 피단 / 튀르키예 외무장관
"미·이란 협상은 중요한 국면에 들어섰습니다. 양측 모두 진지한 태도로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입니다. 2주간의 휴전이 의미 있기는 하지만, 해결해야 할 문제가 여전히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추가 연장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미국과 이란 간 휴전은 현지시각으로 21일 종료될 예정으로, 연장 여부에 전 세계가 집중하고 있습니다.

3. 이스라엘 북부, 레바논 휴전 반발 확산
이스라엘 북부 도시에서는 레바논과의 휴전에 반발하는 시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서, 이스라엘과 레바논은 4월 16일부터 열흘간의 휴전에 합의하고 평화 협상을 진행 중인 상황인데요.
이 지역 주민들은 휴전으로 잠시 평온함을 느끼고 있기는 하지만, 결국, 달라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몇 주, 혹은 몇 달 안에 전쟁이 다시 시작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실제로 휴전 이후에도 공격이 이어지며 사상자가 발생했고, 이스라엘군도 대응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녹취> 야엘 부트나로 / 이스라엘 북부 주민
"지금은 휴전 상태라 모두가 평온함을 느끼며 안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매우 실망스럽기도 합니다. 결국, 달라진 건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죠."

녹취> 오페르 카우프만 / 이스라엘 북부 주민
"지금은 휴전 상태지만, 몇 주나 몇 달 안에 다시 상황이 바뀔 수도 있습니다. 정확히 언제일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결국에는 지역에 평화가 찾아오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한편, 이스라엘 북부 지역에서는 평화 지속을 원하는 주민들의 시위가 이어지면서 상점과 학교까지 문을 닫았습니다.

4. 뉴욕 경매, 워홀 바르도 초상화 출품
앤디 워홀이 그린 브리지트 바르도 초상화가 뉴욕 경매에 출품됩니다.
1974년 제작된 이 작품은 8점으로 구성된 시리즈 중 하나로, 그중 유일하게 붉은 입술이 표현된 두 점 중 한 점인데요.
붉은 입술의 희소성과 바르도의 상징성이 결합되면서 높은 예술적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번 작품에서 최대 1,800만 달러에 낙찰될 수 있다는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입니다.

녹취> 이토마 보파르 / 소더비 파리 경매 부대표
"바르도 초상화는 총 8점으로 각각 색이 다른데, 이 초록색에 빨간 입술 작품은 특히 의미가 큽니다. 빨간 입술 작품이 두 점뿐이기 때문이죠. 또한, 이 작품은 이 시리즈 전체를 의뢰했던 바르도의 전 남편이 가장 좋아했던 작품이기도 합니다."

한편, 이번 작품을 포함한 이 8점의 바르도 초상화 시리즈는 바르도의 전 남편이 의뢰했으며, 경매에 출품된 붉은 입술 작품은 전 남편이 가장 좋아했던 작품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월드 투데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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