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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모두의카드·기후동행카드 통합된다? [정책 바로보기]

LIVE 정책 K 1부 매주 월~금요일 09시 50분

모두의카드·기후동행카드 통합된다? [정책 바로보기]

등록일 : 2026.06.22 11:03

최유경 앵커>
1. 모두의카드·기후동행카드 통합된다?
기후위기 대응이 중요한 과제입니다.
일상에서 지구를 위한 가장 쉬운 방법은 대중교통 이용이 아닐까, 하는데요.
수도권 시민이라면 반가울 만한 기사입니다.
국토교통부가 수도권 지하철 재승차 제도를 개선했습니다.
15분 내 다시 타면 기본요금을 면제해 주는 건데요.
적용 대상은 수도권 1, 3, 4호선, 그리고 수인분당과 경의중앙, 경강, 서해선입니다.
이미 서울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나머지 호선은 재승차 시 환승 처리되고 있는데요.
이번 조치로 한국철도공사가 운영하는 노선에도 확대 적용되는 것입니다.
기본요금 면제는 열차 이용 중 한 번만 받을 수 있고요.
같은 역의 노선 개찰구를 통해 재승차하는 경우만 가능합니다.
교통카드 이용객만 적용되고요.
1회권이나 정기권 이용객의 경우 개찰구 밖으로 나가려면 역무원 등을 호출해 비상게이트를 이용해야 합니다.
국토부는 이번 제도로 이용객들이 연간 56억 원의 교통비 절감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했는데요.
화장실 이용이나 분실물 확인 등 일상 속 여러 상황에서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500만 대중교통 이용객이 선택한 모두의 카드.
1인당 평균 4만 4천 원의 교통비 환급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에서도 이와 유사한 기후동행카드를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데요.
그런데 시가 하반기 기후동행카드 개편을 앞두고, 다음 달부터 모두의카드와 통합 운영한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이 내용 사실과 다른데요.
우선, 현재 서울시민은 모두의카드와 기후동행카드를 모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약 138만 명의 서울시민이 모두의 카드로 환급 혜택을 받고 있는데요.
국토부는 6월 5일 서울시로부터 기후동행카드의 모두의카드 가입을 요청받았다며, 이 사안은 현재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에서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대광위에서는 시스템 개편과 예산 소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모두의카드 가입 여부를 결정할 계획인데요.
정부는 서울시에서 기후동행카드 사업을 종료하더라도, 모두의카드를 통해 교통비 환급을 받을 수 있도록 사전 준비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2. 전기차 가격이 '반값'?
환경성과 경제성을 두루 갖춘 전기차.
국내 누적 등록 대수가 100만 대를 넘어섰고, 신차 5대 중 1대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고유가 흐름 속에 수요가 더 커지고 있는 모양새인데요.

녹취> 김성환 /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올해는 신차의 거의 20% 이상을 전기차로 구매하는 시대로 접어들면서, 전기차가 심리적으로 대세화 돼 가는 해로 보입니다."

그런데, 전기차는 구매 비용이 부담입니다.
차량 가격의 약 40%는 배터리가 차지하는데요.
올 하반기부터는 전기차를 거의 반값에 살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구매 방식이 달라지기 때문인데요.
정부가 '전기차 배터리 구독 서비스'를 시행합니다.
기존에는 전기차를 구매할 때, 차체와 배터리를 함께 구매했는데요.
서비스가 시행되면, 차체는 기존처럼 구매하되 배터리는 월 구독 형식으로 매달 사용료를 내고 빌려 쓸 수 있습니다.
정부는 오는 10월부터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전기차 배터리 구독 리스를 지원할 계획이고요.
정부는 잠정적으로 10월부터 2년간 현대전기차 2천 대를 목표로 실증을 추진하고, 배터리 리스비는 사업자가 실증사업을 거쳐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한편 대여가 끝난 배터리를 재활용하는 자원 순환도 가능할지 주목되는데요.
소비자 보호를 위한 관리도 철저히 이뤄져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정책 바로보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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