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정책 소식, 영상 통해 살펴봤습니다.
지금부터는 주요 소식을 사진 한 장과 키워드로 살펴보는 '정책 원샷'입니다.
보도부 윤현석 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윤 기자 어서오세요.
아니 왜 이렇게까지 인사를...
윤현석 기자>
많이 당황하셨죠?
오늘은 키워드를 먼저 보겠습니다.
'감사한만큼' 입니다.
제가 방금 90도로 인사를 드렸는데요.
살면서 이런 90도 인사 받아본 적 있으신가요?
이승원 앵커>
아뇨, 처음 받아봅니다.
윤현석 기자>
네, 시청자분들께 좀 더 재밌게 정책을 전해드리고자 제가 참 많은 시도를 하는데요.
그때마다 호응을 잘 해주시는 이승원 앵커께 감사한 만큼 고개를 숙여 인사를 드렸습니다.
그런데요, 이렇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받은 사람이 두 명 더 있습니다.
심지어 대통령에게 받았는데요.
제가 준비한 오늘의 원샷에서 보여드리겠습니다.
이승원 앵커>
네, 이어서 오늘의 원샷도 볼까요?
아~ 이 사진이군요.
윤현석 기자>
그렇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에게 90도 폴더 인사를 받은 주인공, 이재용 삼성그룹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입니다.
이 대통령이 두 사람에게 폴더 인사로 감사를 표한 이유가 있겠죠?
반도체와 피지컬 AI, AI 데이터 센터 등 3대 분야에 삼성전자와 SK그룹이 대규모 투자를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는 수도권 반도체 클러스터를 비롯해 호남과 충청, 영남에 총 2천655조 원을 투자하고, SK그룹은 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공급 확장 프로젝트에 모두 2천1백조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두 그룹이 투자하는 규모만 해도 4천700조 원이 넘습니다.
대한민국 국내총생산의 2배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삼성전자와 SK그룹의 대규모 투자 계획 발표를 들은 이 대통령은 연단으로 다시 올라갔고, 이렇게 각별히 예를 갖춰 사의를 표했습니다.
대통령의 90도 인사에는 숨겨진 이야기도 있습니다.
강훈식 비서실장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기업인들에게 너무 감사해서 큰절을 하겠다고 참모들에게 말했다고 합니다.
이에 참모들이 큰절을 하면 오히려 기업인들이 욕을 먹을 것 같다고 가까스로 말렸다고 합니다.
대통령의 90도 인사가 진심으로 고마워서 나온 것임을 알 수 있죠.
대통령의 허리를 90도로 숙이게 만든 이번 대규모 투자.
대한민국을 초격차 산업 강국으로 이끄는 계기가 되길 기원합니다.
이승원 앵커>
네, 더 자세한 이야기는 이어지는 정주행에서 문기혁 기자와 더 나눠보기로 하죠.
윤 기자 잘 들었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