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정책 소식, 영상으로 살펴봤습니다.
지금부터는 주요 소식을 사진 한 장과 키워드로 살펴보는 '정책 원샷'입니다.
보도부 김찬규 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김 기자 어서 오세요.
오늘은 어떤 '원샷' 준비하셨나요?
김찬규 기자>
네, 제가 준비한 오늘의 원샷, 함께 보시죠.
어제였죠.
K-축구혁신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출범식에서 찍힌 사진이고요.
가운데 대한민국 축구 전설, 박지성 FIFA 분과위원회 위원이 앉아있고요.
맨 오른쪽에는 이영표 해설위원이 보입니다.
오른편으로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그리고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있습니다.
사뭇 진지한 표정인데요.
위기에 빠진 축구계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모인 자리기 때문입니다.
이승원 앵커>
이어서 키워드도 볼까요?
오늘 키워드는 '어벤져스'네요?
김찬규 기자>
영화 '어벤져스' 보셨습니까?
전 세계에서 가장 흥행한 '히어로물'로 꼽히죠.
사진으로 만난 박지성, 이영표 위원 말고도 박주호 해설위원까지.
대한민국 축구 영웅이 팀을 이룬 모습이 꼭 어벤져스같습니다.
축구 전설 박지성이 공동위원장을 맡고요.
최휘영 장관은 위원장 자리를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에게 넘겼습니다.
축구협회의 독립성을 존중한 판단입니다.
한국 축구의 새 판을 짤 혁신위.
지금을 위기로 진단하고 첫 회의를 시작했습니다.
대표팀이 북중미 월드컵에서 탈락한 뒤 홍명보 감독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자리에서 물러났죠.
혁신위는 위기가 닥친 건 부진한 성적 때문이 아니라 지도자와 집행부에 대한 신뢰가 무너졌기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첫 회의, 예정된 시간보다 50분가량 늦게 끝났습니다.
박 위원장, 회의를 마치고 취재진과 만나 백브리핑을 했는데요.
"혁신위에서 논의한 사항을 축구협회가 적극 수용해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혁신위에서 논의된 내용을 반드시 따라야 하는 건 아닙니다.
결국 협회가 얼마나 쇄신에 진심인지가 중요해 보입니다.
이 어벤져스가 한국 축구를 위기에서 구해낼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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