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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가마솥·이천쌀로 만드는 '이천 원 비빔밥' 체험

국민리포트 토요일 10시 30분

가마솥·이천쌀로 만드는 '이천 원 비빔밥' 체험

등록일 : 2026.07.25 11:50

최은지 앵커>
예로부터 밥맛이 좋아 임금에게 진상을 했다는 경기도 '이천쌀'을 아시나요?
이천에서 재배된 쌀로 맛있는 비빔밥을 만들어보는 체험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느끼며 색다른 추억도 만드는 체험 현장을 고소영 국민기자가 찾아가 봤습니다.

고소영 국민기자>
(장소: 경기도 이천시)

예로부터 밥맛 좋기로 이름난 경기도 이천쌀, 이천 지역의 물과 토질이 좋아 조선시대 <동국여지승람>에 임금에게 진상했다는 기록이 나오는데요.
요즘 소비자들의 기호에도 잘 맞습니다.

인터뷰> 엄경자 / 경기도 이천시
“맛있고 좋아서 저는 이천쌀만 먹어요. 여기서 자주 사서 선물도 하고 있어요.”

(이천 농업테마공원 / 경기도 이천시)

이곳은 경기도 이천시에 있는 농업테마공원, 이천 원을 내고 비빔밥을 만들어보는 체험 참가자들로 긴 줄을 이뤘는데요.

인터뷰> 서아름 / 경기도 용인시
"평소에 이천쌀을 즐겨 먹는데요. 이번에 이천 원 비빔밥 여름 축제에 오게 돼서 맛있는 비빔밥도 먹고..."

먼저, 활활 장작불을 때고 가마솥에 쌀을 넣어 밥을 합니다.
물과 불을 잘 조절해 밥을 짓는 쌀밥 명인들이 직접 나서 솜씨를 보이는데요.
장작불을 때서 지은 밥이 전기밥솥과는 다른 구수한 내음을 풍깁니다.

현장음>
"밥이 너무 잘됐네~"

갓 지은 밥에 콩나물과 무생채, 열무김치를 넣어 비빔밥을 만들기 시작하는데요.

현장음>
"비빔밥 맛있게 드세요!"

보기만 해도 맛있어 보이는 비빔밥.
참가자들이 너도나도 한 그릇 뚝딱 해치웁니다.

현장음>
"맛있어서 다 비웠어요~

인터뷰> 김양순 / 경기도 이천시
"너무 맛있어요. 고소하며 쫀득하고 쌀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인터뷰> 이승호 / 경기도 이천시
"당일 무친 열무비빔밥을 이천 원으로 가마솥에 한 것을 먹어서 너무 좋아요."

가마솥에 생긴 구수한 누룽지를 긁어보는데요.

현장음>
"누룽지도 잘 익었어요~"

현장음>
"기가 막히죠?"

인터뷰> 전인숙 / 경기도 이천시
"일단 가마솥 하니까 고향의 푸근함도 있고 쫀득한 맛이 더 강해져서 식감도 좋았던 것 같아요."

인터뷰> 이상호 / 경기도 이천시
"뜨거운 여름에 쌉싸름한 열무도 맛이 기가 막히고 무생채의 상큼함과 맛있는 이천쌀 특유의..."

이번 행사는 이천시 시설관리공단이 마련한 특별한 먹거리 행사, 낮 12시부터 2시간 동안 200인분으로 한정된 체험입니다.

인터뷰> 김종일 / 이천 농업테마공원 실무 총괄
"이천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점차 사라져가는 전통 가마솥 문화를 시민들이 직접 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체험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고소영 국민기자
“이천쌀로 만든 비빔밥은 어떤 맛일지 제가 직접 만들어 먹어 보겠습니다."
"쌀알이 고슬고슬하고 은은한 단맛이 살아있습니다."

비빔밥 체험장 바로 아래에는 무더위를 식혀줄 물놀이장이 마련돼 있는데요.
맛있는 비빔밥을 먹은 어린이들은 시원한 물놀이를 하며 마냥 신나는 모습입니다.

현장음>
"시원해요~"

인터뷰> 양소혜 / 경기도 이천시
"물놀이도 하고 비빔밥도 먹어서 맛있었어요."

(촬영: 최미숙 국민기자)

미국과 호주 등 외국으로 수출되는 명품 이천쌀을 활용한 비빔밥 만들기 체험, 오는 8월 하순까지 매주 토요일에 열리는데요.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고소영 국민기자
”밥맛이 좋아 그 옛날 임금에게도 진상했던 쌀의 명산지 이천, 이번 체험은 색다른 추억을 선사했는데요.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에 새롭게 눈을 뜨게 해준 좋은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국민리포트 고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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