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를 공식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현지에 거주하는 우리 동포들을 만났습니다.
이 대통령은 칠레가 한국의 첫 FTA 파트너라며, 양국의 깊은 우정을 강조했습니다.
영상 함께 보시죠.
최영은 기자>
칠레 동포 만찬 간담회
(장소: 현지시간 29일, 산티아고 시내 호텔)
브라질 국빈 방문을 마치고 칠레를 찾은 이 대통령.
첫 일정으로 우리 동포들을 만나, 칠레와의 각별한 우정을 소개했습니다.
지도상으로 보면 가장 먼 나라 중 하나지만, 중남미 국가 중 처음으로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한 신뢰를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
"전 세계가 대한민국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던 시절에 우리의 가능성을 먼저 알아보고 손을 내밀어준 고마운 나라입니다."
이어 동포들은 대지진과 사회적 혼란 속에서 더 큰 피해를 본 칠레 이웃을 위해 성금을 모으기도 했다며, 오랜 세월 보여준 동포들의 노력과 헌신이 자랑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동포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정부가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을 더 확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재외공관에서 받은 금융위임장을 은행에 바로 전달할 수 있는 전자문서 서비스 시스템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것은 물론이고 훨씬 편리하게 금융 사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됩니다. 이 쉬운 걸 왜 그동안 안 하고 있었는지 잘 모르겠어요."
이 대통령은 아울러 세계 어디에 있든 의지할 수 있는 고국이 되겠다며, 따뜻한 배려와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영상취재: 김태우, 구자익 / 영상편집: 김세원)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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